choukparib

다를것 없는 같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도 어떤것은 맛이 있지만
또 다른 사람이 만든것은 먹지 못할 정도로 맛이 없을때가 있는데요.
분명 같은 재료로 만들었는데 맛이 달라지는게 궁금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같은 재료지만 국물 맛이 다른 것은 육수 때문인것 같아요.
채소를 우려낸 것을 채수라고 하고 육류를 우려낸 것을 육수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대부분 육수 하는데 들어가는 재료가 다르기 때문에 해물이 들어가는지
아니면 채소나 육류가 들어가는지 알아야 요리에 맞게 사용할수 있을 것 같아요.
자주 먹게 되는 콩나물국은 요리 방법도 어렵지 않고 식어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한번 만들어 놓으면 질리지 않고 먹을수 있는 음식인것 같더라구요.
조금 질리면 고춧가루를 조금 넣으면 완전 다른 맛의 국이 되는것 같아요.
손질한 콩나물을 들기름이나 식용유에 볶아주고 물이나 육수를 넣고 끓이면 되는데요.
조금 더 맛을 내고 싶으면 파나 마늘을 넣어도 되고 간을 소금으로 해도 되지만
물을 사용하여 끓였을 때에는 다시다나 참치액을 조금 넣게 되면 맛이 더 좋아지는데요.
더울때는 차게해서 냉국으로 먹어도 되고 데워서 먹을때는 다른 반찬과 먹어도 좋을것 같아요.